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가을의 아름다움과 함께할 마지막 거리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공연은 지난주 개최된 '제2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기간 동안 약 8만 여명의 국민이 방문한 만큼 이번 주까지도 마지막 단풍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마련했다.

공연행사는 오는 11월 10일 ~ 11일(2일간)에 개최되며, 주요 공연으로 지역아티스트의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로 13시부터 16시까지 기념관 입구인 겨레마루에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마지막을 가족, 친구 및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여 새로운 활력을 얻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