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 대표발의
  • 김점식 기자
  • 승인 2024.05.14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은아 의원(국민의힘·마)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우선주차구역 설치 근거와 운영방안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적용대상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증을 보유한 본인이며, 설치대상은 시청 본청과 소속기관 청사, 시에서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이다.

주차장법상 노외·부설주차장 또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시장의 책무로 명시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주차공간 총 면수가 50면 이상인 해당 시설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에서 근접한 곳에 최소 1면 이상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로 지정·운영해야 한다.

우선주차구역을 알릴 수 있는 바닥면 표시 또는 안내표지판 설치 조항도 포함했다.

위반에 따른 규정이나 제재는 없지만, 국가유공자 미탑승 차량이 우선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주차를 권고토록 했다.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김 의원은 “조례안을 발의한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에게 존경심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상과 대우를 위한 방안을 고민한 결과”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아산시민께서 주차장 이용 시 조금 불편하실 수 있지만, 존중과 예우를 보이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애국심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 차량 등록수는 2022년 12월말 기준 19만 1986대(이륜차 포함)로 전년 동기 대비 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