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선문대,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8.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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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선문대 황선조 총장 (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사진 (좌) 선문대 황선조 총장 (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회장 유창기)와 사회봉사인증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Red Cross Global Champion(이하 RCGC)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키로 했다. RCGC는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봉사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봉사활동, 정기 후원, 생명 나눔활동(헌혈 등) 등을 필수요건을 충족할 경우 대학 총장 및 대한적십자사 총재 공동 명의의 사회봉사인증서를 수여 받는 나눔 도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인성 교육 철학에 힘을 실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선문대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과 사랑의 헌혈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특히 1~3월, 7~8월)를 포함해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맺어지게 돼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3주년을 기념해 헌혈사업유공으로 황선조 총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선문대는 월 2회씩 헌혈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1,500장의 헌혈증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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