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래철)가 8월 1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둔포전통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장보기를 테마로 두 번째 ‘다가치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 17일 진행되는 ‘다가치마켓’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둔포 전통시장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특히 시장상인회가 준비한 먹거리와 함께 마술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래철 둔포전통시장상인회장은 “8월 다가치마켓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둔포전통시장을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치마켓은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모두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지난 7월 반려동물을 테마로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으며 둔포전통시장 및 다가치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dunpo_dagachi_market)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피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