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속 문화예술 공간 ‘쌍용갤러리’
도서관 속 문화예술 공간 ‘쌍용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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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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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 쌍용도서관(관장 유창기)은 올 1월 말까지 열리는 ‘기억수집 – 긍정의 미학 展’을 시작으로 ‘2018 쌍용갤러리’를 연중 운영한다.

쌍용갤러리는 쌍용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양화, 동양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년도 전시 일정은 지난해 12월에 공개 모집한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지역 예술 작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작품 전시회가 이뤄진다.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는 지역 내 향토작가와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한국화, 캘리그라피,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은예(Hidden artist)展’이 열린다.

2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충남 신진 청년작가들이 모여 가족사진, 독거노인 사진, 메이킹 영상 등을 전시하는 ‘공드리미디어 사진영상展’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쌍용갤러리에는 총 34회 전시회가 운영되고 2만 3374명이 방문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쌍용갤러리를 통해 재능 있고 참신한 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주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쉽고 친근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용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8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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