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간제 근로자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간제 근로자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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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과 협약 체결…근로자 고용 불안 개선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 해소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과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준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개정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를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전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공단은 이를 계기로 지속해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이 관행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계약기간을 업무의 지속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근로조건의 악화 등 불합리한 처우를 강요하는 계약갱신 남용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지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고용불안해소 등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고용안정에 필요한 기준을 정립해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 해소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과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 해소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과 ‘기간제 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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