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는 지난 6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아산시기업인 워크숍 및 송년행사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사랑의집 에덴’, 여성장애인 보호시설인 ‘어울림’, 아동복지시설인 ‘행복한지역아동센터’등 3곳에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홍원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후원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일에 더욱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및 시설을 위한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7월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