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쾌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진행한 2018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가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서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동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공모에 도전한 권민우(백석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충남의 아름다운 산 트레킹’을 주제로 한 신체단련활동을 통해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란 제목의 도전 수기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시연(백석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생겼다’란 제목의 수기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에서 만 13세의 청소년이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한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 등을 수행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최광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가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관련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041-566-0179)로 하면 된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