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연재해에 안전한 도시로‘우뚝’서다
아산시, 자연재해에 안전한 도시로‘우뚝’서다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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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18년도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안부가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 요인 ▲재해예방대책 ▲예방시설정비 3개 분야 55개 지표를 진단하여 1 ~ 10등급으로 평가하고 1등급에 가까울 수 록 안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2018년도 아산시 지역안전도는 작년 4등급에서 3등급 수직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였으며 2007년 지역안전도 진단제도 시행 이후 첫 ‘1등급’ 평가로 체계적인 예방대책 수립과 지속적인 예방시설 정비가 우수한 것으로 진단 받아 지난 6일 행안부에서 공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연재난 발생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기에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자연재해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산시의 지역안전도 ‘1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시민들에게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아산시의 안전도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중 ’집중호우’대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 점검(오세현시장) 사진
올해 7월중 ’집중호우’대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 점검(오세현시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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