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8.12.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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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희망드림 주택’ 2차 입주식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20일 오전 목천읍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회장 윤마태) 희망의 집짓기 ‘희망드림 주택’ 2차 입주식에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주거비 부담으로 늦어지는 결혼과 이에 따른 저출산 문제 해소, 무주택 가정의 빠른 자립을 위해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천안시, 관내 후원기업체,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으로 총 24세대의 희망드림주택을 건축했다.

이날 희망드림주택 2차 입주식에는 입주세대 12가정과 후원기업체,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헌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소중한 보금자리에 입주하시는 분들이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꾸려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1차 입주세대 12가정은 지난 11월 입주 완료했으며, 이번 2차 입주세대 12가정은 내년 3월까지 입주 완료할 전망이다.

(사)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는 내년에도 저소득층 무주택가정에 보금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천안시, 관내 후원기업체,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목천읍 동리에 12세대를 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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