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뉴스 6.13 지방선거 출마자 릴레이 영상인터뷰]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을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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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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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지방선거 아산시장에 출마하는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을 조직위원장
오는 613지방선거 아산시장에 출마하는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을 조직위원장

중앙과 충남도청 그리고 일선 시군 행정까지 섭렵한 전문 행정가, 그리고 육사출신의 리더십을 발휘해 아산시 행정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이상욱(61세) 자유한국당 아산을 조직위원장.

이상욱 위원장은 충남도청에서 계장, 과장, 국장 그리고 행정자치부에서 과장, 서산시청에서 부시장 등 23년간의 공직생활 중 남은 8년간의 공직을 스스로 버리고 자신 있게 아산시장에 도전했지만 두 번의 낙선으로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런 그가 “지난 1월 아산 을지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정돼 을 지역의 필승전략과 각종 조직을 책임지고 이끌게 됐다. 어깨가 무거워지고 임무가 막중해졌다. 시도의원과 함께 자유한국당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한다.

10여 년 동안 오직 한 길만 걸었다

23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며 많은 다른 자치단체들과 고향인 아산 행정을 비교하면서 우리의 장단점을 알게 된 이상욱 위원장은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많은 인적자산,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내 고장 아산발전과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해 출마를 굳게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10여 년 동안 각종 민원 현장을 찾아가서 아픈 사정과 고민을 듣고 함께 아파했고, 각종 행사와 산악회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각계각층의 현장 소리를 경청했다. 학생과 학부모, 문화·예술·체육인 그리고 농민들의 하소연을 접하며, 아산을 고민하며,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현장에서 시민과 늘 함께 하겠다

이상욱 위원장은 “공무원 시절에는 눈에 보이지 않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10여년 시장출마 준비와 현장을 누비며, 바닥민심을 들어다보니 정말 아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야인생활을 하며, 시민의 아픔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많이 보고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언제부터인지 삶이 팍팍해지며 아산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을 느낀다. 아산의 밝은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설정해, 공무원은 물론 많은 시민이 함께 매진할 수 있는 틀과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이상욱 원장은 10년 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여건을 조성하다고 자부한다.

덧붙여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은 시장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1300여명의 아산시청직원들을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행정관리와 리더십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한 곳을 바라보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613지방선거 아산시장에 출마하는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을 조직위원장
오는 613지방선거 아산시장에 출마하는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을 조직위원장

행정경험 인적경험 육사출신의 리더십으로

이상욱 위원장은 “아산의 브랜드인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을 특화하고 현충사, 외암 민속마을 등 관광자원을 네트워킹하고, 소상공인들의 활기찬 생업 활동과 청년들의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며 관광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아산의 보배인 곡교천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설계하여 서울에서의 한강의 기적이 아산에서의 곡교천의 기적을 이룩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크고 작은 것을 구분하지 않고 현장을 누비면서 늘 시민과 함께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고, 솔선수범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원칙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슴 따뜻한 행정가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30센치 여행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상황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가슴으로 헤아리고 공감하기는 무척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이상욱 위원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며 달라졌다.

이 위원장은 “상대방의 아픔은 머리에만 머무를 때가 있다. 하지만 아산시민들과 10여년의 세월동안 기쁨, 아픔, 애환 등을 함께 하며, 더불어사는 법을 배우게 됐다. 10여년의 생활이 매우 소중했고, 다른 사람의 가치도 인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젠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가슴으로 행정하는 따뜻한 정치인 되겠다”는 진심을 전한다.

이상욱 위원장은 1957년생으로 관대초, 둔포중, 서울중대부고, 육사(35기)졸업 후 충남도 정보화담당관, 심대평 도지사 비서실장, 공보관,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 팀장, 충남도 복지환경국장, 서산시 부시장, 아산시재향군인회장을 역임했다.

[취재: 아산신문 한미영 기자 asan.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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