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산시 기획경제국, 지난해 10대 시정성과 발표
[영상] 아산시 기획경제국, 지난해 10대 시정성과 발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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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시정브리핑’이라는 지적도

아산시는 기해년 새해 첫 시정브리핑으로 ‘2018년 아산시 10대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8일 시정브리핑에 나선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은 우선 “2018년은 6.13 지방선거가 있었던 해로 민선6기가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출범하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오세현 아산시장과 1,300여 공직자의 노력으로 2018년 아산시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선정한 2018년 10대 시정성과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충남위임사무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6년간 32억원 재정인센티브) ▲충무교 교량확장(4차로→6차로)사업비 정부예산 반영 ▲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 ▲환경부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아산 중앙도서관 개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아산시 어울림경제센터 개소 ▲충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공모선정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등이다.

한편, 이번 시정브리핑과 관련해 △온양원도심 추진상황 및 사업비의 세부내역, △중앙도서관의 주차장 문제, △수소버스·자동차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졌으나, 부족한 답변으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시정브리핑’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대부분의 질문에 대해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은 “부임한지 얼마 안 돼, 아직 업무파악이 안 됐다. 범위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 추후에 자료로 전하겠다.”고 밝히며 시정브리핑을 마쳤다.

 

아산시 유지원 기획경제국장 브리핑
아산시 유지원 기획경제국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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