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천안시 동남구,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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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용불편 해소 위해 오는 30일까지 점검 나서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무인민원발급기 모습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태겸)는 오는 30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으로 연초 각종 서류발급 민원 급증에 대비해 시민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동안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해 귀성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일제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의 정상 작동여부와 보안·기기상태 및 물품현황 등을 점검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노후한 기기는 확인해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유지보수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애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기훈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기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급하게 증명서가 필요한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의 이용 호응이 높은 적정한 장소를 물색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 무인민원발급기 24대 중 19대는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되며, 이용가능 무인민원발급기는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천안시 콜센터(☏1577-3900) 또는 구청 당직실(☏521-42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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