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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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진화 및 안전 교육
산불 진화 및 안전 교육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본청 및 14개 읍면동 구성) △공무원 산불비상근무 실시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산불진화차량 17대 전진배치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 및 산불감시원(114명) 배치 등으로 산불예방, 산불감시, 산불 초동진화, 뒷불감시 등으로 아산시 산불 제로화를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과 진화장비 등을 정비해 2018년에 이은 ‘2019년 무산불 달성’ 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산불조심기간내 산림인접지내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행위 등이 일절 금지된다. 해당지역 인화물질 제거시 산림과 및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대상지를 해당 읍면동에 사전 신청하여 해당사항을 진행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입산객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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