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온양온천시장‘NEW장보기’
새해맞이 온양온천시장‘NEW장보기’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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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연례행사 탈피,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
기업경제과 직원 장보기
기업경제과 직원 장보기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서 NEW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는 명절마다 행해지던 형식적이고 일회성에 머무르던 연례행사의 틀을 탈피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new장보기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장보기는 단발성이 아닌 1월부터 6월까지 기획경제국 소속 총 6개부서 공무원은 시범적으로 과별로 월 마다 장보기를 실시하고 향후 사업소, 읍·면·동 까지 대상을 확대해 월례행사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

지난 30일은 우선적으로 아산시 기업경제과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영업자 매출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해맞이 new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값싸고 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아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들으며 지역경기 동향을 몸소 체감했다.

기업경제과의 한 직원은 “모처럼 온양온천시장 골목을 누비며 장을 보다보니 유년시절 즐겨가던 꽈배기 집을 다시 찾게 돼 옛날향수를 불러 일으켰다”며 “아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해보니 알뜰살뜰하게 장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직원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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