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청 신청사 입주 사전준비 만전
천안 동남구청 신청사 입주 사전준비 만전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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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112-1번지 일원 조성, 오는 12월 준공 후 내년 초 입주예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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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태겸)가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동남구청 신청사의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입주 대비 사전 준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입주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남구는 현재 임시청사 2개소에서 업무를 보고 있지만, 동남구청 신청사가 오는 12월 준공되면 2020년부터 동남구청 신청사 시대가 열리게 된다.

구는 우선 신청사 건립공사에 포함되지 않은 8개 분야를 자체 선정해 입주 전까지 보완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8개 분야는 △인테리어 및 민원대 설치, △각종 간판 및 표지판 설치, △장비 및 집기와 비품배치, △시정홍보시스템구축,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 △이용객 편의시설확충, △시설운영과 관리시스템, △청사주변 개선 등이다.

2월 중에 청사이전 TF팀이 구성되면 3월 중에 인테리어 실시설계와 청사관리 용역비 산출을 위한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사이전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동남구는 신청사 시설에 시민 편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 근무환경도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남구청 신청사는 지상 5층(지하 4층), 연면적 7,077㎡ 규모로 지하 1층에 민원지적과(민원실), 지상 5층에 구청장실이 배치되고, 특히 지하 4층(전기, 기계실 등)과 지하 2~3층(주차장)은 어린이회관 및 행복기숙사와 공동 사용하게 되며, 현재 청사신축 공정율은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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