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단체의 대변인 역할 '아산시농업회의소' 창립
농업인 단체의 대변인 역할 '아산시농업회의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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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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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아산시농업회의소 창립총회를 열고 국악한소리 및 총회를 열어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상의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시는 그동안 2015년 농업회의소 설립 관련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교육, 간담회, 홍보, 회원가입 등 창립을 위한 실직적인 노력으로 총회를 열게 됐다.

창립 기념식에는 윤원철 정무부지사, 도․시의원, 농협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창립을 축하하는 판소리 등 소리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농업회의소 특강을 하며 마무리 했다.

윤원철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남도의 3농 혁신을 근본으로 하는 농업회의소는 꼭 필요하며 충남도에서도 충남농업회의소를 창립하기 위한 준비에 있으며 그간 창립준비를 해주신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전행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회의소가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회원들이 노력해서 명실상부한 단체가 되고 모범적인 협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금년에는 우리 회원을 불려나가는 일부터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의소는 법적 지위를 갖고 농업정책에 대한 파트너 역할 수행은 물론 농업인의 목소리와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성을 갖는 농업인의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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