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아산과 천안이 하나되어'
‘이웃사촌 아산과 천안이 하나되어'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1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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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개관 100일 기념 음악회 참석
“아산과 천안, 이제 우린 함께 손잡고 상생하자”는 맥키스오페라 공연단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의 퍼포먼스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흥겹게 화답하고 있다.
“아산과 천안, 이제 우린 함께 손잡고 상생하자”는 맥키스오페라 공연단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의 퍼포먼스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흥겹게 화답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개관 100일 기념 음악회에 아산·천안시민 1,0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두 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설립된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개관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주류회사인 맥키스컴퍼니 측의 협조로 열리게 됐다.

맥키스오페라 공연단‘뻔뻔한 클래식’의 유머를 접목한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은 음악회를 찾은 아산·천안시민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연합 합창단을 구성한 아산·천안시립합창단의 무대 역시 관객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무대에 올라 “이웃사촌인 아산과 천안이 하나가 되어 웃고 즐기는 가운데 상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음악회에서 받았던 감동과 유쾌함을 시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천안아산 연합합창단 공연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천안아산 연합합창단 공연
오세현 아산시장과 구본영 천안시장이 아산·천안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구본영 천안시장이 아산·천안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무대에 올라 아산·천안시민에게 “상생의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전하는 오세현 시장과 구본영 시장
무대에 올라 아산·천안시민에게 “상생의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전하는 오세현 시장과 구본영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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