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151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천안시, 올해 151명 장애인 일자리 창출
  • 김점식 기자
  • 승인 2019.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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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1명을 대상으로 복무지침안내 및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이해와 복무관련 지침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사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안전·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천안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시설에 근무하는 일반형(전일제, 시간제)일자리 61명, 주차단속보조, 실버케어 등 복지일자리에 83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의 특화형일자리에 7명 등 총 151명으로 전년대비 21명(일반형10, 복지일자리11)이 증가됐다.

근로시간과 월급여는 일반형 중 전일제일자리는 주5일(주40시간)근무에 월 174만5150원, 시간제일자리는 주20시간 근무에 87만2580원, 복지일자리는 주14시간(월56시간) 근무에 46만7600원, 특화형일자리는 주5일(주25시간) 근무에 109만3850원이다.

박미숙 복지문화국장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일을 통한 기쁨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성실하게 근무에 임해줄 것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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