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산시 2월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에 관한 간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담당관 아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 2020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100여건의 사업에 대한 실과별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 준비사항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천을 이용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등 몇 년 전부터 사전 대비해 성공적으로 국비를 확보한 사례를 언급하며 “시기가 임박하면 여러 자치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문해서 설명하는 일 자체가 힘들게 된다”며 “국고보조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평소 중앙정부나 충남도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관련해 오 시장은 “최근 국가 정책 방향이 조건이 좋은 보조사업은 공모사업 위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발품을 팔아 공모 정보를 미리 입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우수사례로 읍면동 농자재 폐기물 처리 등 현업 근무 시 공직자 성별 구분 없이 훌륭하게 업무 수행을 해낸 사례, 교통행정과의 적극적 언론인 대응 사례 등을 꼽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신정호 등 하천변 정비와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IP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