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 국비확보 대비 시작
아산시, 2020년 국비확보 대비 시작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25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아산시 2월 간부회의 개최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에 관한 간부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담당관 아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 2020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100여건의 사업에 대한 실과별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 준비사항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천을 이용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등 몇 년 전부터 사전 대비해 성공적으로 국비를 확보한 사례를 언급하며 “시기가 임박하면 여러 자치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문해서 설명하는 일 자체가 힘들게 된다”며 “국고보조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평소 중앙정부나 충남도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관련해 오 시장은 “최근 국가 정책 방향이 조건이 좋은 보조사업은 공모사업 위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발품을 팔아 공모 정보를 미리 입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우수사례로 읍면동 농자재 폐기물 처리 등 현업 근무 시 공직자 성별 구분 없이 훌륭하게 업무 수행을 해낸 사례, 교통행정과의 적극적 언론인 대응 사례 등을 꼽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신정호 등 하천변 정비와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