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최근 잇따른 사업장 내 안전사고로 안전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안전 최우선'의 가치로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대여은행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의 사업장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월 21일 농업기계교육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김응천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업무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안전사고의 유형별 사례 소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및 예방법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할 유익한 정보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더욱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