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놀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
숲 놀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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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림교육 정기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초‧중교 등 76개 기관과 협약체결로 다양한 숲 체험
산림교육 협약체결 기념촬영
산림교육 협약체결 기념촬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자연중심의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6개 초‧중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아산시 산림교육 정기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들이 산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산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숲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숲 오감 체험 ▲숲 속 생명에 대한 생태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 등이다.

또 2018년도에 조성된 남산유아숲체험원과 송악강당골을 산림교육장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숲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체발달, 인성함양, 건강증진 등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된 다양한 산림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아산시 산림교육 협약기관은 2016년 57개소, 2017년 62개소, 2018년 63개소, 2019년 76개소로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좌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숲속성광유치원 강남희 원장(협약기관 대표)
좌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숲속성광유치원 강남희 원장(협약기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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