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하고 SNS에 홍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의 ‘우리동네 유관순 홍보단’이 27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천안지역에서 모집된 11~19세 청소년 모임 ‘우리동네 유관순 홍보단’은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은 첫 활동으로 천안역 CGV에서 발대식을 열고 유관순 열사의 삶을 담은 영화 ‘항거:유관순이야기’를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용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동네 유관순 홍보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100년 전 청소년이었던 유관순 열사를 알리고 그분의 뜻을 기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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