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 되기 위한 독서토론
좋은 엄마 되기 위한 독서토론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07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자녀돌봄 품앗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부모교육으로 부모역량 강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자녀돌봄 품앗이는 7일 ‘좋은엄마를 위한 독서강연’이라는 주제로 건강가정지원센터 11층 교육장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자녀돌봄 품앗이는 7일 ‘좋은엄마를 위한 독서강연’이라는 주제로
건강가정지원센터 11층 교육장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의 자녀돌봄 품앗이는 7일 ‘좋은엄마를 위한 독서강연’이라는 주제로 건강가정지원센터 11층 교육장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공동육아와 자녀돌봄 품앗이 참여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독서활동으로 자녀양육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자녀돌봄 품앗이 ‘엄마랑·참엄마랑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품앗이 참여가정의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강사와 참여자를 모집해 실시하는 육아공동체 자치형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사고를 가진 부모라면 자녀 양육 중 문제에 부딪혔을 때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바람직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 데 이는 독서교육과 독서활동에 의해 생성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돌봄과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11개소, 자녀돌봄 품앗이 13개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5000여명의 시민이 공동육아나눔터와 자녀돌봄 품앗이 사업을 이용했다.

자녀돌봄 품앗이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과 같이 지역에 사는 이웃 간 육아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역량을 이용해 학습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자녀를 키우는 그룹 공동육아 활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