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3월 7일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종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지난 2월 아산시새마을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이번 교육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아산시 사회복지과 김은경 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9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에 대한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우리지역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시새마을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산시새마을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4,0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이웃이 서로 돕는 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 지원연계,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시새마을회는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며느리봉사대, 머슴봉사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