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성인지 역량강화에 앞장서다'
아산시의회, '성인지 역량강화에 앞장서다'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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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에 여성의원 전원 참석
아산시의회 여성의원 전원 성인지 교육을 마치고 단체사진
아산시의회 여성의원 전원 성인지 교육을 마치고 단체사진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여성의원들은 지난 3월 6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공주시 소재)에서 실시한 ‘충남 시·군의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에 전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 기초의원이 성인지적 관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주기 위한 교육으로 아산시의회 여성의원(김영애·김희영·김수영·이의상·조미경·김미영 의원) 전원이 참여함으로 아산시의회의 높은 성인지 관심도를 그대로 반영했다 볼 수 있다.

강의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UP을 시작으로 지역정책에서의 젠더이슈 찾아보기, 성인지 관점에서 조례 제·개정 사례와 실무를 통하여 우리사회의 오랜 성인지 감수성 변화를 위해 아산시의회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성차별적 요소들을 말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는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을 갖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애 의장은 “왜곡된 성인지 감수성은 끊임없이 성별간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됨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을 정립해 가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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