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원도심 도시재생, '가시적인 성과 기대'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가시적인 성과 기대'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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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제4차 사업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사업추진협의회 회의 전경
사업추진협의회 회의 전경

 

아산시는 3월 12일 배방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하 배방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제4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배방도시재생은 지난 2015년 9월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후 주민의견수렴·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2018년 4월 배방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시는 장항선 이설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배방읍 공수리(구 모산역)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00억원을 투입해 종합적인 문화·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주요 도시재생사업으로 ▲모산역 문화플랫폼 및 문화어울림 공간 조성사업 ▲중앙상권 경관개선 및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커뮤니티 거점 조성 및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이다.

배방도시재생사업 사업추진협의회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을 의장으로 주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주민시범사업, 커뮤니티 거점공간 및 협동조합지원센터 조성, 사업별 소위원회 구성방안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현황보고와 2019년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주민 역량강화사업 및 커뮤니티 강화사업에 대해 심의·토론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돼 도시재생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 될 것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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