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예방'
'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예방'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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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경로당 이용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 실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황민자)는 연중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동남구보건소는 고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대표적 노년기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나, 조기 발견으로 적절히 치료·관리하면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치매예방교육은 동남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하며, 치매선별검사를 한 후 정밀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협약병원에 2차 검진을 의뢰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동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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