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결핵 '제로화', 결핵예방 홍보
노인 결핵 '제로화', 결핵예방 홍보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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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제9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이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로비에서 결핵검진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이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로비에서 결핵검진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20일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메시지전달과 결핵예방 행동수칙을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1위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결핵치료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결핵 신규환자 5명 중 2명은 65세 이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결핵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의 결핵발생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결핵 조기검진과 기침예절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는 ‘세계 결핵의 날’과 같은 3월 24일로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됐다.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이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로비에서 결핵검진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이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로비에서 결핵검진을 홍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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