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입장생활개선회 전문과제교육이 지난 22일부터 4월 23까지 10회에 걸쳐 추진된다고 밝혔다.

입장생활개선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과핀 쿠션, 파우치, 개성만점 가방 등을 손바늘로 만들어 본다.

거봉포도를 재배하는 회원들은 일손이 없는 농한기를 활용해 손바느질로 손감각을 익히고 각종 작품을 만들어 시·도 행사에 출품해 보기로 했다.

입장생활개선회는 회원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행사 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타 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미양 회장은 회원들에게 "10회에 걸쳐 습득하고 만든 작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작품 전시까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입장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