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2일(금) 지역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지역협력모델 협의회를 진행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지역협력모델 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한 최적의 자원연계 방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또한 정서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다중지원 제공 및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 기관(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이 협력해 2019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사후관리계획 및 세부일정에 대한 논의, 위기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현장 밀착형 학생 정서지원의 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조기성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Wee센터 뿐 아니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