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아산갑)은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남성초등학교 냉난방시설 교체와 오목초등학교 창호 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성초 냉난방시설 교체를 위해서는 2억 6천400만 원, 오목초 창호 교체를 위해서는 3억 2천6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난 2007년에 개교한 남성초는 냉난방기기의 내용 연수 초과 등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 및 관리비 증가 문제를 겪어왔으며, 오목초는 노후화된 창호로 인해 여닫이가 원활하지 않아 문이 자주 이탈하는 등 추락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고 특히 오래된 창호로 방충망조차 설치할 수 없어 여름철에 모기 및 여러 해충들로 인해 창문을 열 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이명수 의원은 "무엇보다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특별교부금 확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명수 의원은 "아직도 학교 환경을 개선시켜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