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보조금 회계처리 교육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월 25일 올해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민간 문화예술단체 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보조금 집행사례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처리 전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계획서에 따른 지출,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및 증빙서류 첨부 등을 교육해 보조금 사용내역의 투명성을 더했다.
또한 보조사업자에게 지출항목 별로 갖춰야 할 증빙서류 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정산의 편의를 더하고 올바른 정산 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현경 문화관광과장은 "보조금 신청·정산 절차를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오늘의 자리가 앞으로 회계처리에 있어서 자신감을 얻는 자리이자 보조금 정산의 중요성을 서로가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행사 지원 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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