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방화 저감 대책' 추진
아산소방서, '방화 저감 대책' 추진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3.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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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의심지역 예방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 저감 대책 추진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방화(放火)를 막기 위해 방화의심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4 ~ `18년) 봄철 화재 중 방화(放火) 화재발생건수는 102건(2.1%)으로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지만 방화로 인한 사망자는 6명(18.2%)으로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아 방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정돈 지도 ▲불법투기 쓰레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소방순찰 및 방화다발지역 불시출동훈련 ▲방화 피해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및 간담회 개최 등 방화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부재인 환경에서 국민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이상의 방화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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