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원들 새벽부터 현장진화에 힘써
아산시의원들 새벽부터 현장진화에 힘써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4.05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의회, 산불 현장 찾아 산불진화에 앞장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내고 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월 4일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에서 발생한 산불진화를 위해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5일 새벽에도 직접 나와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산불진화에 적극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설화산의 산불은 4일 오후 일단 큰불은 잡았으나 강풍과 지형상의 악조건으로 잔불정리에 난항을 거듭하다 급기야 이날 오후 9시경 정상부에서 재발화했다.

이에 5일 새벽부터 김영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긴급하게 다시 현장을 찾아 바람이 더 강해지기 전에 잔불 정리를 끝내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현장으로 달려간 의원들은 등짐펌프와 갈퀴 등을 이용해 비상소집 된 시 공무원 등과 함께 직접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산불발생에서 진화까지 장장 25시간 동안 동원된 수천명이 진화작업에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식사와 간식, 생수 등을 챙기는 등 앞장서서 산불확산 방지에 힘썼다.

김영애 의장은 "우리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관 합동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아무 인명피해 없이 진화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힘을 모아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내고 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내고 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