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행복나눔의 집’ 제16호 탄생
병천면, ‘행복나눔의 집’ 제16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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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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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면장 한상천)은 9일 ‘쌍둥이네 순대(대표 윤웅렬)’를 ‘행복 나눔의 집’ 제16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천면은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사랑의 순대국밥 이어달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행복 나눔의 날’로 지정해 복지반장이 후원으로 마련된 순대국밥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병천면에서는 작년 1월 ‘부부순대’에 이어 16번째 행복 나눔의 집이 탄생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웅렬 대표는 “이렇게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이 순대국밥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탑원4리 반장은 “작은 나눔에도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된다” 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물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병천면(면장 한상천)이 9일 ‘쌍둥이네 순대(대표 윤웅렬)’를 ‘행복 나눔의 집’ 제16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천안시 병천면(면장 한상천)이 9일 ‘쌍둥이네 순대(대표 윤웅렬)’를 ‘행복 나눔의 집’ 제16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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