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초·중학생 대상 원예활동 지원
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초·중학생 대상 원예활동 지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15일부터 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소비자인 아이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심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개 초등학교에서 총 72명의 아이들에게 33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텃밭활동과 지구생태계 알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농업을 체험해 보고 협동심과 소속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신인숙 농촌지원과장은 “초·중학생은 우리의 미래이자 농촌의 희망으로 어려서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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