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식·이숙희씨 가족, 아산시 저소득층에 후원물품 전달
이민식·이숙희씨 가족, 아산시 저소득층에 후원물품 전달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4.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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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오세현 아산시장, 오른쪽 이민식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오세현 아산시장, 오른쪽 이민식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은 4월 1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의 뜻을 모아 전달된 후원물품은 백미 1,000kg(10kg 100포)으로 각 읍면동과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씨 가족은 지난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28일에도 떡국떡 680kg을 후원한 바 있다.

후원식에 참여한 이민식씨는 “이웃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 이웃을 살피며, 함께 더불어 사는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연초에도 관내 저소득층에게 떡국떡으로 명절의 훈훈함을 전했는데 이번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시는 가족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씨와 가족은 온양1동, 온양3동, 영인면 등에 백미, 떡국떡, 연탄, 계란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아산시 소외계층 나눔활동에 온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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