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4월 10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어린이 장애발생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

인형극단 하늘에서 진행한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 개선’과 우리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교육 및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을 통해 설명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