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 이순신 탄신기념 '야간무료개장'
온양민속박물관, 이순신 탄신기념 '야간무료개장'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4.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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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야간(18:00-21:00) 무료개장
박물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진 출처=온양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사진 출처=온양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이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4주년을 기념해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박물관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야간개장 행사는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과 온양민속박물관의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이 예정돼 있다.

우선 ‘박물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즐기는 피크닉카페, 전통한지등 만들기, 금박 문양 찍기, 미니버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밤하늘 별자리 보기, 풍부한 먹거리 장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부터 퓨전국악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으로 풍성한 박물관의 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4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민화 : 일상의 공간> 특별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야간개장 동안(18:00-21:00)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마감시간 30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야간개장 행사를 통해 지역 박물관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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