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온천수로 모일수록 핫(Hot)해지는 ‘4.28 이순신 물총대첩’이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 협동조합 그려, 협동조합 와트, 아산시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왜군 좀비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27일 28일 양일 간 아산시 중앙로(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진행되며, 아산시를 점령한 ‘왜군좀비’와 이를 물리치는 ‘조선수군’의 한판 대결을 콘셉트로 한다.

청년협동조합 ‘그려’임미소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시의 자랑인 이순신장군과 온천수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물총싸움 이외에도 댄스퍼포먼스, 플래시몹,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물총은 선착순으로 대여가 가능하며, 축제 참여자에게는 목욕 할인권, 공예체험 할인권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