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 형성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 마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이달 4일과 18일 수련관과 도솔광장에서 ‘동네방네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이 함께 운영하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건전한 문화와 공동체 의식 형성, 나눔 실천 등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열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미리 신청한 판매자들이 중고 책, 의류 등 중고 물품,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예술작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 또는 교환하며, 먹거리 부스,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이 마련돼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나눔·예술문화를 확산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27일 첫 시작으로, 5월에는 4일과 18일 2회 열리고, △6월 8일과 22일 △9월 7일과 21일 △10월 5일에 지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장터나 판매자, 공연팀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e-청소년(www.youth.ko.kr) 가입 후 수련관 플리마켓 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1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IP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