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특화 의료기술, 베트남으로 진출한다!
천안 특화 의료기술, 베트남으로 진출한다!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0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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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일~11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의료관광 박람회 참가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하고 있다.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하고 있다.

 

천안시가 지역 특화 의료기술로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천안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해 본격적인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뛰어들었다.

베트남 보건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30여개국 1만3,000여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인천·전북·제주와 기초자치단체로는 천안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참가한 천안 의료기관은 천안충무병원, 케이엠(KM)성형외과, 삼성비뇨기과이며, 이들은 성형가상 시뮬레이션 체험제공, 치료 전후 자료 전시, 방문자 상담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회장 박중현)와 국외의료관광 에이전시인 가온트래블은 베트남 의료기관, 미용협회 등과 환자 유치를 위한 사업 상담 등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천안시 홍보 부스 내에서는 천안의 특화 의료기술 정보와 관광지 정보를 담은 영상이 행사기간 송출되며, 세계인들에게 천안을 톡톡히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베트남 현지 국영 방송사 브이티씨(VTC)와 대형 지방 방송사 하노이 티비(Hanoi TV)가 한국의료(천안, 인천, 전북, 제주) 홍보관의 활동, 인터뷰 등을 송출할 예정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천안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의료관광협의회를 구성하고 심포지엄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기술 외국 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다양화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베트남에서 한국은 의료관광 목적지로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라며 “이번 행사에서 천안 의료의 우수성을 알려 베트남 공동 사업자 발굴, 의료인 연수, 환자유치 경로 발굴 등 외국환자 유치 방안들을 폭넓게 열어 외국 의료관광객들이 천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하고 있다.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하고 있다.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하고 있다.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Vietnam Medical Tourism)’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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