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은 8일부터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에 4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색채심리를 통해 만나는 당신과 나, 우리’라는 주제로 색채심리를 통해 자아를 돌아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생각하며, 책과 함께 컬러테라피(Color Therapy)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세 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주제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강씩 총 15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주제별 관련 책을 소개해 독서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소주제별로 각각 접수하며, 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전화(521-3779)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인문독서에 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인문학 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진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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