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 위해 노력"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 위해 노력"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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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수도사업소, '스마트한 물 관리현장' 견학
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신도시 물환경센터 방문, 물 관리 시스템 견학
수도사업소 천안권지사 통합상황실 견학 및 기념사진
수도사업소 천안권지사 통합상황실 견학 및 기념사진

 

아산시수도사업소는 5월 8일∼9일 양 일간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와 신도시 물환경센터를 방문해 물 관리 시스템 중심의 현장견학을 마쳤다.

5월 8일, 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를 방문해 용수 생산과정과 관로·관망시스템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 관리 시스템의 설명을 듣고 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시설 현장을 견학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설명에 나선 천안권지사 나광주 차장은 “실시간 물 공급 현황을 파악해 보니 아산시의 유수율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며 “천안권 정수장 3단계 확장공사와 고도정수처리과정이 도입되는 2020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 9일에는 신도시 물환경센터를 방문해 하천으로 버려지는 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생산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견학을 통해 기후변화와 물 자원 부족에 따른 물의 재이용 및 친환경산업의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섭 상수도과장은 “물 관련 선진시설 견학을 통해 벤치마킹과 업무연찬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 좋은 깨끗한 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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