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살린 '영광의 하트세이버'
소중한 생명 살린 '영광의 하트세이버'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1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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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14일 구급대원 6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아산소방서는 심장이 정지 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6명(소방위 정지현, 소방교 강정수, 소방교 조현철, 소방사 조성준, 소방사 이영호, 소방사 강태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아산소방서는 심장이 정지 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6명(소방위 정지현, 소방교 강정수, 소방교 조현철, 소방사 조성준, 소방사 이영호, 소방사 강태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4일(화)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5월 직장교육훈련 시 심장이 정지 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6명(소방위 정지현, 소방교 강정수, 소방교 조현철, 소방사 조성준, 소방사 이영호, 소방사 강태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심장을 구한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배지를 받은 대원은 6명으로 지난 2018년 10월 16일 도고면 금산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과 2019년 2월 7일 배방읍 공수리 메이루즈 아파트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지령 확인 후 출동해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했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그 어느 상보다 자랑스럽고 소중한 상이다."라며 "시민분들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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