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자리를 잃고 있는 '동네서점' 위한 협약체결
설자리를 잃고 있는 '동네서점' 위한 협약체결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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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5일 천안시서점조합과 다양한 도서문화 행사 공동추진 약속
천안시가 15일 천안시서점조합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가 15일 천안시서점조합과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가 점점 설자리를 잃고 있는 동네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15일 천안시서점조합(이하 조합)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서점조합이 공공기관 지역기업과 문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후원에 나서게 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도서 문화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서점과 시립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기로 하고, 도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하거나 참여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도서문화 콘텐츠 개발·시행을 통해 지역서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지역 골목상권의 한 축이며 문화소통창구인 지역서점조합과 꾸준히 협력해 문화도시 천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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