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21일(화)부터 3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의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시의 주요사업 대상지 13개소로 ▲1일차 성남면 대화리, 안서배수지, 도솔광장, 원성동 중원교, 도시창조두드림센터(도시재생센터), 행복콜센터 등 6개소 ▲2일차 교통약자지원센터, 풍세면 풍서1교차로, 광덕면 대덕교 등 3개소 ▲3일차 백석동 장재천 정비사업, 삼성대로-오성고 진입도로, 직산사거리 자하차도,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등 4개소를 방문하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김선태 위원장과 허욱, 배성민, 정병인, 김행금, 김길자 의원은 각 방문지 마다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21일 방문에서 도솔광장을 천안의 특색이 담겨있는 테마광장으로 개선해 줄 것과 도시재생사업이 국도비 보조사업에 국한되지 않는 신규사업 발굴 등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장은 “현장방문은 천안시의 주요시설 및 사업장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이 더욱 행복한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