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곽서영씨, 생활원예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천안시 곽서영씨, 생활원예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2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접시정원분야에서 장관상 쾌거
천안시 곽서영 씨가 지난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현장경진 접시정원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곽서영 씨가 지난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현장경진 접시정원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두정동에 거주하는 곽서영 씨가 지난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현장경진 접시정원분야에서 영예의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천안에서는 곽서영 씨가 접시정원 분야에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주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곽서영 씨는 “생활원예는 삶을 윤택하게 하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나아가 침체된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도움을 주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고 항상 도와준 가족과 주위 분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인숙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지역 생활원예 분야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일이 하나 둘 쌓여 도시농업분야가 좀 더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우리농업센터는 언제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