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열린 어머니학교 개강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열린 어머니학교 개강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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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4주간의 부모역량강화교육 시작, 9월에는 아버지학교 예정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3일 ‘2019 열린 어머니학교’ 첫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3일 ‘2019 열린 어머니학교’ 첫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어머니! 제가 어머니입니다’라는 주제로 부모역량강화를 위한 ‘2019 열린 어머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머니학교는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으로서 정체성 찾기(13일)’, ‘아내의 역할 배우기(20일)’, ‘자녀양육법 배우기(27일)’, ‘피스메이커 되어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첫날 교육에서는 스스로 행복을 느껴야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 좋은 가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가족생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과정으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어머니학교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아내로서, 부모로서 우리 가정을 돌아보고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은정 센터장은 “열린어머니학교를 통해 가족 구성원으로의 주체적 역할을 재정립해 가족역량이 강화되고 가족 간 행복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는 4주간 ‘2019 열린아버지학교’가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주제로 아버지들의 삶을 응원하는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어머니학교‧열린아버지학교 참여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팀(070-7733-8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3일 ‘2019 열린 어머니학교’ 첫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3일 ‘2019 열린 어머니학교’ 첫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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